🤯 윈도우11 작업표시줄, 그룹화 해제하고 쾌적하게 사용하기: 숨겨진 설정 완벽 해
부! 🔍
목차
-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그룹화의 변화와 사용자 불편
- 그룹화 해제를 위한 핵심: '레지스트리 편집기' 접근 및 이해
-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작업표시줄 그룹화 해제 단계별 가이드
-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및 경로 이동
- 새로운 D-WORD(32비트) 값 생성 및 설정
- 설정 적용 및 원상 복구 방법 (재부팅 및 값 변경)
- 외부 프로그램 활용 방법: ExplorerPatcher를 중심으로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그룹화의 변화와 사용자 불편
윈도우 11이 출시되면서 작업표시줄의 디자인과 기능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특히, 윈도우 10까지 기본적으로 제공되던 작업표시줄 그룹화 해제 옵션이 사라진 것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불편함을 야기했습니다. 윈도우 11의 작업표시줄은 기본적으로 실행 중인 동일한 프로그램의 아이콘을 하나로 묶어(그룹화) 표시합니다. 예를 들어, 크롬 브라우저 창을 5개 열면 작업표시줄에는 크롬 아이콘 하나만 보이며, 마우스를 올리면 5개의 창 미리보기가 나타납니다.
이러한 그룹화 방식은 작업표시줄 공간을 절약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띄워놓고 작업하는 사용자나, 실행 중인 모든 창을 한눈에 확인하고 싶어 하는 사용자에게는 큰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창을 전환할 때마다 마우스를 올리고 원하는 창을 클릭해야 하는 추가적인 단계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윈도우 10 사용자라면 설정 메뉴에서 간단하게 "작업 표시줄 단추 하나로 표시 안 함" 옵션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윈도우 11에서는 이 옵션 자체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따라서 많은 사용자가 이 그룹화 해제 기능을 복원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으며, 다행히 레지스트리 편집 또는 외부 프로그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룹화 해제를 위한 핵심: '레지스트리 편집기' 접근 및 이해
윈도우 11에서 작업표시줄 그룹화 해제 기능을 공식적으로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윈도우의 시스템 설정을 저장하고 있는 핵심 데이터베이스인 레지스트리(Registry)를 직접 수정해야 합니다. 레지스트리는 윈도우 운영체제의 설정, 하드웨어 정보, 사용자 설정 등 모든 구성 정보를 담고 있는 중요한 저장소입니다. 따라서 수정 시 매우 신중해야 하며, 잘못된 값을 수정하면 시스템 오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업표시줄 관련 특정 키 값을 변경하는 것은 비교적 안전한 방법이며, 아래에서 설명하는 단계를 정확하게 따라 하면 그룹화 해제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윈도우 11의 숨겨진 설정(개발 단계에서 사용되었거나 사용자에게 노출되지 않은 설정)을 강제로 활성화하는 원리입니다.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작업표시줄 그룹화 해제 단계별 가이드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및 경로 이동
가장 먼저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해야 합니다.
- 실행 창 열기:
Windows
키 +R
키를 동시에 눌러 실행 창을 엽니다. - 편집기 실행: 실행 창에
regedit
을 입력하고확인
을 클릭하거나Enter
키를 누릅니다. 사용자 계정 컨트롤(UAC) 창이 나타나면예
를 클릭하여 권한을 부여합니다. - 경로 이동: 레지스트리 편집기 창 상단의 주소 표시줄에 아래의 경로를 복사하여 붙여넣기 하거나, 좌측 탐색 창에서 직접 경로를 찾아 이동합니다.이 경로(
Advanced
폴더)는 윈도우 탐색기 및 작업표시줄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관련된 고급 설정들을 저장하는 곳입니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Advanced
새로운 D-WORD(32비트) 값 생성 및 설정
경로 이동을 완료했다면, 이제 그룹화 해제를 위한 새로운 레지스트리 값을 생성하고 설정해야 합니다.
- 새 값 생성: 우측 창의 빈 공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
새로 만들기
를 선택하고, 드롭다운 메뉴에서DWORD(32비트) 값
을 선택합니다. ⚠️ 중요: 사용 중인 윈도우가 64비트라도, 레지스트리 값은DWORD(32비트) 값
으로 생성해야 합니다.- 값 이름 지정: 새로 생성된 값의 이름을
TaskbarGlomLevel
로 정확하게 입력합니다. 대소문자를 구분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 값 데이터 수정: 방금 생성한
TaskbarGlomLevel
을 더블 클릭합니다. - 데이터 설정: '값 데이터' 입력란에
2
를 입력합니다. (기본값은0
또는1
일 수 있습니다.)2
라는 값은 윈도우 시스템에게 "작업표시줄의 아이콘을 그룹화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리는 역할을 합니다.
- 확인:
확인
버튼을 클릭하여 변경 사항을 저장합니다.
설정 적용 및 원상 복구 방법 (재부팅 및 값 변경)
레지스트리 값 변경 후에는 변경 사항을 시스템에 적용해야 합니다.
변경 사항 적용하기 (재부팅/탐색기 재시작)
레지스트리 변경 사항은 일반적으로 윈도우를 다시 시작해야 완전히 적용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시스템을 재부팅하는 것입니다.
- 재부팅: '시작 메뉴' → '전원' →
다시 시작
을 클릭합니다.
재부팅 후 윈도우 11 작업표시줄을 확인하면, 실행 중인 모든 창이 그룹화 해제된 상태로, 각각의 프로그램 이름 또는 창 제목과 함께 별도의 단추로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윈도우 10에서 "작업 표시줄 단추 하나로 표시 안 함" 옵션을 적용한 것과 같은 모습입니다.)
원상 복구 방법
그룹화 해제 후 다시 그룹화 상태로 돌아가고 싶다면, TaskbarGlomLevel
레지스트리 값만 변경하거나 삭제하면 됩니다.
- 레지스트리 편집기 재실행: 위에서 이동했던 경로(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Advanced
)로 다시 이동합니다. - 그룹화 활성화:
TaskbarGlomLevel
값을 더블 클릭하고 '값 데이터'를0
또는1
로 변경합니다.0
: 항상 그룹화1
: 작업 표시줄이 꽉 찼을 때만 그룹화 (윈도우 10의 기본 설정과 유사)
- 레지스트리 값 삭제: 또는
TaskbarGlomLevel
자체를 마우스 오른쪽 클릭 후 삭제하고 시스템을 재부팅하면, 윈도우 11의 기본 그룹화 설정으로 돌아갑니다.
외부 프로그램 활용 방법: ExplorerPatcher를 중심으로
레지스트리 편집이 부담스럽거나, 좀 더 다양하고 세부적인 작업표시줄 설정을 원한다면 외부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중 가장 널리 알려지고 많이 사용되는 프로그램은 ExplorerPatcher입니다.
ExplorerPatcher의 장점과 기능
ExplorerPatcher는 윈도우 11의 탐색기와 작업표시줄을 윈도우 10 스타일로 되돌리거나, 윈도우 11에서는 접근할 수 없었던 고전적인 기능들을 복원해주는 오픈 소스 프로그램입니다.
- 직관적인 설정: 레지스트리 편집과 달리, 설치 후 프로그램 설정 창에서 체크 박스나 드롭다운 메뉴를 통해 그룹화 해제를 포함한 다양한 설정을 매우 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작업표시줄 스타일 변경: 작업표시줄의 위치(왼쪽, 오른쪽, 위쪽)와 크기 조절, 심지어는 윈도우 10 스타일의 작업표시줄 자체를 복원할 수도 있습니다.
- 시작 메뉴 및 시스템 트레이 제어: 시작 메뉴 디자인 변경,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 관리 등 종합적인 UI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ExplorerPatcher를 이용한 그룹화 해제
- 다운로드 및 설치: ExplorerPatcher의 공식 GitHub 페이지에서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합니다.
- 설정 접근: 설치 후 작업표시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속성(Properties)
을 선택합니다. - 그룹화 설정 변경: 설정 창에서
Taskbar (작업 표시줄)
섹션으로 이동합니다. Combine taskbar icons on primary taskbar
또는 유사한 옵션을 찾아 드롭다운 메뉴에서Never (안 함)
을 선택합니다.- 적용: 설정을 저장하고 적용하면 즉시 작업표시줄 그룹화가 해제됩니다.
이처럼 ExplorerPatcher는 레지스트리 수정보다 훨씬 사용자 친화적이며, 혹시 모를 레지스트리 오류 위험 없이 안전하게 그룹화 해제 및 기타 UI 개선을 할 수 있는 강력한 대안입니다.
마무리하며: 쾌적한 윈도우 11 환경 구축
윈도우 11의 작업표시줄 그룹화 해제는 간단한 설정 변경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레지스트리 편집 또는 ExplorerPatcher와 같은 외부 유틸리티를 활용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특히, 다중 작업을 많이 하는 사용자에게 작업표시줄 그룹화 해제는 생산성을 크게 높여주는 핵심 설정이 될 것입니다. 레지스트리 수정 시에는 정확한 경로와 값을 입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외부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는 신뢰할 수 있는 소스에서 다운로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쾌적하고 효율적인 윈도우 11 작업 환경을 구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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